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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쯔음인가.. 이미지의 alt 텍스트가 비어있을경우 센스리더는 파일명을 그대로 읽어줘 버리기 때문에 엑스비전테크놀러지에 문의를 한적이 있다.
시대적 이유가 가장 컸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웹사이트는 대형 사이즈의 이미지를 4등분 잘라서 하나의 페이지로 만드는 사이트도 있었고 기타 이미지의 활용도가 지금과 같지 않았을 뿐만아니라 alt 속성에 대한 인식이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당시 최고의 웹에디터라 불리였던 나모웹에디터 에서 img 태그를 생성하면 alt 속성이 자동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거의 빈 속성으로 남겨두고 사이트를 오픈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렇게 제작된 사이트를 정상적인 방식으로 센스리더를 이용하면 심할경우 센스리더가 아무것도 읽지 못하는 경우를 격게 된다고 한다.
(img 로 도배를 하고 alt 는 =”" 이라면 이해가 간다..)
그러니 울며 겨자먹기로 파일명으라도 읽게해서 이미지라고 라도 표현을 하게하려는 의도로 어렴풋 기억난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지 않았겠는가? 웹표준 마크업은 왠만한 웹에이전시나 기타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곳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테고 접근성을 높이기위해 대체콘텐트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도 꾀 많다.
그래서 이번에 출시하는 센스리더 프로페셔널 버전은 alt 속성에 대한 정확한 인식은 물론이고 다른 부분까지도 개선 되었다고 한다.

세부 개선사항

그동안 표준코드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던 센스리더가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개선되는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 이미지에 longdesc 속성이 있는 경우 읽어주도록 수정.
    이번 수정으로 인해 애매했던 이미지에 longdesc설정이 정상적으로 url로 연결이 되어 있으면 alt+엔터키를 이용해서 해당 설명 url을 새로운창으로 열어줄 수 있게 됐다고 한다.
  • 테이블에 summary 속성이 있는 경우 음성출력이 되도록 수정.
    summary 속성이 있으면 테이블이라는 표시 다음줄에 summary내용을 알려주도록 개선 되었다.
  • ul, ol, dl태그 지원. 목록 항목으로 음성이 출력가능
    이번 개선으로 리스트 태그의 사용구분을 명확하게 할 수 있게 됐다. ol, ul, dl 태그가 있으면 목록시작과 끝을 알려주며 목록이 몇개인지 목록시작시 나타나고 목록안에 또 목록이 있으면 목록 단계를 알려줌으로 서브 목록임을 나타낼 수 있게 되었다.
  • accessibility를 적용한 플래시 지원.(예: 네이버 로그인 보안 2단계)
    accessibility를 적용한 플래시를 지원하도록 추가된 기능이다. 네이버외 기타 여러 페이지에서 인식이 되는것이 확인됐고 보면 요즘은 플래시 제작시 accessibility에 콘텐트를 작성하는 분들이 많다는게 느껴진다.
    accessibility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방법은 adobe 접근성 리소스 센터에서 참고할 수 있다.
  • id를 통한 스킵 네비게이션 처리 지원
    스킵네비게이션이 ID를 인식하지 못하고 name으로만 이동이 가는한 것을 ID도 인식할 수 있도록 수정되었다. 예전 이 문제로 인해 ID와 name을 모두 선언했어야 했지만 그부분이 개선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당분간은 계속 지금과 같이 설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 이미지의 alt에 내용이 없을 경우 처리하지 않도록 변경
    alt=”" 으로 설정된것은 파일명을 나타내지않도록 수정한 것이다. 이제 의미없는 이미지 태그를 사용시 빈 alt텍스트를 기입해도 파일명을 읽어주지 않는다.
  • 편집창의 이름이 웹표준에 맞게 작성되어도 적용되지 않던 문제 개선
    이 말은 label 태그를 인식하게 했다는 뜻이다. 단, 편집창 외에 체크박스, 라디오버튼 등은 아직 인식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외에도 테이블을 좀더 잘 읽어줄 수 있도록 테이블 모드기능과 fieldset, abbr, acronym 태그를 인식할 수 있도록 수정되었으며 accesskey가 있으면 바로 정보를 알려 줄 수 있도록 수정되었다고 한다.
위에 설명한 개선사항은 프로페셔널과 기존에 사용하던 파워버전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Power 1.5v 부터) 하니 기존에 파워버전을 사용하시던 분은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이용이 가능하고 신규로 구매하시거나 윈도우 비스타 환경에서 사용해야 하는분은 프로페셔널 버전을 구매하면 된다고 한다.
(기존 파워버전은 윈도우 비스타에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프로페셔널은 가능)

보편화 기간

문제는 언제쯤 보편화가 될 것인가인데 이렇게 센스리더가 기존버전의 업그레이드와 신규빌드가 출시 됐다고 하지만 이용자들에게 보편화 되려면 시간이 꽤 걸리지 않을까 생각된다.
왜냐하면 현재 센스리더의 구입 비용이 만만치 않고 구입비용 지원이 된다고 하지만 그 시기가 항상 인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power 1.5 버전 업그래드이는 무료로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살짝 반갑네 ^^)
참고로 시각장애인들이 센스리더와 같은 보조장비를 구입하는 경로는 다음과 같다고 한다.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도움)

  • 개인구입(100% 비용지급)
  • 정보문화진흥원에서 1년에 1회 시행하는 장애인 정보보조기기 보급사업에서 장비에 따라 본인부담 10~20%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
  •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 시행하는 취업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1천만원까지 보조기기구입금 지원

다만 이번 파워 1.5v 업그레이드와 프로페셔널 버전 출시로 인해 웹사이트쪽의 개선도 있었지만 기타 환경과 응용프로그램 쪽에서도 개선사항도 많아(특히 오피스와 한글워드프로세서 지원강화) 빨리 변경을 원하시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끝으로

이번 개선사항으로 인해 접근성을 고려해서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분들이나 직장에서 센스리더를 이용해 업무를 보시는 시각장애인 분들에게 많은 희소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엑스비전테크놀러지 공식사이트를 좀 고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아주많이든다.. 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너무 없기때문이다.
브라우저 개선사항 외 기타 세부 개선사항에 대한 정보는 아래 첨부문서 참고하기 바란다.
센스리더 프로페셔널 세부정보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적어 보는 것 같다
입사한 뒤로 블로그를 너무 멀리 했던지 온라인상으로 알고 지내던 분들과도 점점 멀어지는 기분도 들고.. 입사한지 1년이 가까워지는 지금에서야 다시 블로그에 글을 쓰니 그동안 참 너무 무신경했다는 생각도 든다
(사실은 글을 간간히 적었는데 모두 Publish 하지 못하고 Draft해 놓고 있어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난감한…-_-)

요즘 IE8에 대한 Beta1 테스트 때문에 Firefox3 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몇일전 Firefox3 Download 소식을 듣고서야 알게 됐다.
외견상의 변화와 보다 편리한 사용성을 위한 기능들 그리고 보안강화 등은 일반 사용자들이 느끼는 부분이고,
웹 개발자나 확장 기능 개발자들이 에게는 많은 벡엔드 기능을 추가 되었다고 한다.
나야 웹표준과 접근성에 관심이 있다보니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달라지는 렌더링과 css개선과 확장여부 등이 더 궁금했었다.
(자세한 Firefox 3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은 Mozilla Developer Center 를 참고하면 된다)

Firefox3는 Firefox2 보다 향상된 표준에 가까운 HTML 렌더링을 한다고 한다.
Acid2 Test를 봐도 알겠지만 Firefox2는 통과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있고 Firefox3는 통과 한다고 하지 않았나..
무엇이 달라졌는지 모든 부분에 테스트를 해봐야 겠지만 우선 Form 컨트롤러들의 레이아웃 렌더링에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미지 사이즈를 보지말고 숫자를 보도록 하자.. 캡쳐를 잘못해서 사이즈가 다르다..-_-)

Firefox 3 Firefox 2

<input type=”text”>

Firefox3 inputtext boxmodel

<input type=”text”>

Firefox2 inputtext boxmodel

<input type=”radio”>

Firefox3 radio boxmodel

<input type=”radio”>

Firefox2 radio boxmodel

<input type=”checkbox”>

Firefox3 checkbox boxmodel

<input type=”checkbox”>

Firefox2 checkbox boxmodel

<textarea cols=”20″ rows=”3″>

Firefox3 textarea boxmodel

<textarea cols=”20″ rows=”3″>

Firefox2 textarea boxmodel

<select>

Firefox3 select boxmodel

<select>

Firefox2 select boxmodel

<option>

Firefox3 option boxmodel

<option>

Firefox2 option boxmodel

위 표를 보면 모두 조금씩 크기 차이가 발생했는데 특히나 checkbox, radio, select 는 기본으로 차지하는 사이즈가 달라지니 미리 대비를 해야 할 것 같고 textarea의 경우 예제에 cols, rows 속성값이 나와있지만 cols, rows 선언값에 대한 width, height 값이 차이가 났었다.

위 문제중 checkbox, radio와 텍스트를 함께 사용한 예를 보면
일단 <input type=”checkbox”>, <input type=”radio”> 는 4px의 차이가 나는데(border의 차이를 빼면 2px 차이가 난다)
아래 예 처럼 텍스트와 함께 쓰일 경우 Firefox2와 달리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Firefox 3 Firefox 2
Firefox3 ex Firefox2 ex

위와 같은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input에 vertical-align 을 지정해주면 해결 되지만 vertical-align을 줄 수 없을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 변경되는 상황에 대해 잘 파악하고 대비해야겠다.
그리고 select 의 높이 차이와 textarea 의 cols, rows 차이는 각각 width, height 값을 선언해주면 해결되므로 미리 알고 있도록 하자

Firefox3가 표준렌더링에 더 완벽하게 마춰졌기 때문에 기존 Firefox2 에서 제대로 보였던 페이지라 할 지라도 제대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이건 내 생각이지만 올바른 css 코드와 마크업으로 작성했다면 큰 문제는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웹표준이 웹종사자들에게 알려진지 벌써 수개월이 흘렀다.
(수개월 뿐이겠는가.. 그동안 비슷한 세미나,컨퍼런스,워크샵 등등 생각해보면 참 많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웹표준에 준수한 사이트는 많이 늘어나지 않았고, 그 문제중 하나로 가장 근본적인 문서선언부 부분부터 제대로 선언하지 않는 사이트가 많은 것 같다.
웹페이지를 제작하면서 확장자만 .html 로 제작하면 모두 웹페이지라는 생각을 오늘부터는 버렸으면 하는 바램으로 DOCTYPE의 바른 선언과 올바른 문서정의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
사전적인 용어와 해설을 포함하는 글이다보니 다소 딱딱한 내용일 수도 있지만 문서를 제작함에 있어 기본인 부분을 잘 알고 넘어가야 된다는 생각에 반드시 제대로 알고 넘어가기를 바란다.

DOCTYPE 이란?

DOCTYPE은 “문서의 종류를 선언할 때 필요한 마크업 이다.” 라고 정의 내릴 수 있는 Tag 이다.
하지만, 그나마 IE에서는 quirks mode로 인식하는(http://hsivonen.iki.fi/doctype/ - 참조) “<!doctype HTML PUBLIC “-//W3C//DTD HTML 4.01 Transitional//EN”>” 라도 선언이 되어있는 사이트면 그나마 양호한 사이트라고 말 할 수 있지만, 국내 사이트중 DOCTYPE을 아에 선언하지 않는 페이지를 찾기가 더 쉬울것이다.
이렇게 DOCTYPE 선언하지 않는다면 브라우저는 현재 페이지가 어떠한 HTML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지 모르게 때문에 호환모드(quirks mode)로 변환을 해서 rendering(화면묘사)하게 된다.
이렇게 브라우저가 알아서 호환모드로 변환하여 rendering 된다는건 어찌보면 브라우저가 똑똑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론 그 반대이다.
마크업과 스타일시트의 조합으로 멋진 사이트를 제작하였다 하더라도 호환모드로 rendering한 브라우저는 매번 똑같은 화면묘사를 보여준다는 보장을 할 수 없기때문에 사용자에게 큰 혼란을 가져다 줄 수도 있기때문이다.
DOCTYPE이 이렇게 중요한 것인 만큼 이제는 올바르게 알고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DOCTYPE을 선언 해서 문서의 유형을 올바르게 정의내리는것이 맞다는걸 알고 있지만 기존에 진행되던 방식을 하루아침에 바꿀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에 쉽게 바꾸지 않은 곳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계속 선언을 하지 않고 페이지를 제작한다면 과거의 좋지않은 작업방식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니 시간을 가지고 조금씩 개선을 해야 할 필요가 있겠고, 그러기위해 사용해야 할 DOCTYPE의 종류중 대표적인 몇가지에 대해 살펴보면,
DOCTYPE은 문서의 목적이나 구조에 따라 필요한 DOCTYPE을 선언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그 종류에는 엄격한 문법과 구조를 요구하는 strict 버전과 구버전의 속성이나 Tag를 허용하는 transitional 버전 그리고 frame 을 이용해 페이지를 제작하려면 frameset 버전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브라우저가 이전 버전을 수용해야할 상황이 있을 수 있으므로 transitional 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transitional버전을 사용한다고해서 과거 표현만을 위한 Tag를 허용한다고 해서 계속 사용한다면 문법상으로는 이상이 없으나 웹페이지의 효율성과 접근성은 저해될 것 이니 이런 부분들 까지도 신중하게 판단해서 사용해야 할 것이다.

올바른 문서정의

문서를 정의할때 필요한 몇가지중 위에서 언급한 문서유형 선언이 있고 다음으로 언급할 내용이 언어선언이다.
언어선언은 기본적으로 html 태그에 lang속성을 이용해서 설정하고, 만약 xhtml1.0 이상의 DOCTYPE을 선언했다면 HTTP의 헤더 또는 html 태그에는 xml:lang 속성으로 문서의 주 언어를 선언해서 설정한다.
사실 이 언어선언은 반드시 필요한 사항은 아니지만 접근성을 위해서는 고려해야할 사항이다. 그리고 문서에 주 언어를 선언한 후에도 Tag에 별도로 재 선언을 할 수 있으니 필요한 곳에 필요한 언어선언을 한다면 조금은 접근성이 더 높아진 사이트라 할 수 있다.
컨텐츠유형 정의 또한 올바른 문서 정의를 위해 꼭 필요한 요소이다.
컨텐츠유형 정의에는 미디어 유형(예:Content-Type:text/html)과 HTML 문서의 문자설정(예:charset=”utf-8″)을 선언하며 반드시 명시되어야 한다.
먼저 Content-Type은 MiME(Mulitipurpose Internet Mail Extension) type 이라 부르며 어떠한 미디어 형식인지를 브라우저에게 알려주는 역활을 한다.
모든 파일은 이 MIME type 을 가지고 있는데 예를들면 JPEG 파일은 image/jpeg, CSS파일은 text/css 등이 있고 일반적인 HTML 페이지라면 text/html 을 사용하면 된다.
Character set은 문서의 문자 형식을 설정 하기위해 선언하는데, 이는 문서에 작성된 혹은 작성되는 문자를 고려해서 설정해야한다.
예를들면 서양언어와 라틴계열 언어를 지원하는 “ISO-8859-1″, 그리고 아시아어(일본어,’UTF-8′ 포함)를 지원하는 “SHIFT_JIS”가 있고, 특수문자와 같은 광범위한 문자를 지원하는 Unicode 포멧 등이 있는데, 별도로 선언이 되지 않는다면 기본적으로 ‘ISO-8859-1′이 선언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자를 표현 할 수 있고 사용하기 안전한 코드이며 대부분의 컴퓨터에서 무리없이 작동이 가능한 ‘UTF-8′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위 내용의 컨텐츠유형을 선언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 Client Side 선언방식인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UTF-8″ />’ Tag를 이용하는 방식이 있고 Server Side 에서 선언하는 방식이 있다. 상황에 맞는 방식을 선언해서 컨텐츠의 유형을 설정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HTML 문서는 HTTP 헤더 영역을 올바르게 선언했을때 비로소 HTML 문서로서의 효력을 가진다고 볼 수 있다. 그와 더불어 의미에 맞는 적법한 마크업과 표현을 분리해서 제작한다면 접근성마저 높은 가장 이상적인 페이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 글은 StandardMagazine 에서 다양한 의견과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작년 5월 이후 8개월 만에 야후 코리아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한국 웹 접근성 그룹(이하 KWAG) 모임에 참가했다.
KWAG은 웹 접근성에 대해 열린 환경에서 서로 배우고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형식이 없는 컨퍼런스(unConference)이다.

이번 모임에는 장애인 차별 금지법(이하 장차법) 시행과 웹 접근성 대응 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였는데 오랜만에 모임이였지만 여전히 열기는 식지 않았음을 느낄수 있는 자리였다.
장차법은 이번 지난 2007년 국회에 통과된후 올해 4월 11일부터 발효되며, 그 내용을 간략히 보면 “전자정보를 접하는데 있어 장애인들이 불편을 격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 져 있다.
총 5년에 걸쳐 단계별로 시행하겠다는 장차법은 크게 3단계로 나눌수 있는데. 첫번째로 정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년 이내 웹 사이트를 장애인들이 접할때 불편함이 없이 개편해야한다는 것
두번째로 법인과 기타 개인에 관해서인데 모두 5년 이내 시행해야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두번째 부분을 세부적으로 보면 300인 이상의 사원이 있는 법인기업은 1년이내 개편해야하고 그 이하는 5년 이내까지 개편해야 한다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건 기타개인도 포함되고 있으니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도 역시 대상이 된다는 말이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다.

별도에 내용 정리 없이 토론 내용을 정리한대로 작성해 보았다
(KWAG 구글그룹스에서 이전 내용들이 다 정리되고 또 의견들도 많이 기때문에 가입후 참고하면 되겠다)

11회 KWAG 모임 내용 정리

장차법이란? - 한국정보문화진흥원(한정기)

  • 2008 4월 11 부터 법률이 발효됨
  • 장애인들이 전자정보를 접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는 개념
  • 웹사이트를 이용하는데 있어 접근성을 반드시 지켜야한다.
  • 대통령령
  • 장애인차별법 발단 - 장애인정보문화누리(김철환)
  • 부산 온라인동호회에서 시작
  • 장애인에 관한 차별법, 차별금지법에 대한 내용이 미흡한 점을 발견
  • 2004년 장애인차별금지추진범연대
  • 2007년 4월 국회 통과

장차법관련 토론
공공기관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려 하는데 정확한 대상은?

  • 공공기관, 민관기업 등 개인이 운영하는 모든 서비스를 대상으로 합니다.
  • 1년 이내 정부/공공기관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5년 안에 모든 대상이 시행해야 하도록 하는 원칙.
  • 장차법 진정서는 장애인만이 신청할 수 있고 조사후 최소 벌금에서 심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을 부여할 수 있는 강제성있는 법률
  • 처벌규정에 대한 문제점에 고민을 해봐야 한다. 5년 이내 개인 블로그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신이 범법자가 될 수 도 있다.
  • 2009년 4월 11일 이후부터는 공공기관 사이트를 우선적으로 장애인이 진정서를 제출 할 수 있다.

처벌 규정은?

  • 장애인 차별금지법은 처벌을 내기위해 만든 법은 아니다.
  • 인권위원회에서는 진정서가 접수되면 해당 서비스를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게 된다.
  • 인권위원회에서 조사후 권고안을 제시하고 만약 시행하지 않는다면 법무부로 진정서가 넘어가게 된다.
  • 법무부로 넘어가고 그때도 개선하지 않으면 벌금이나 징역이 부여되게 된다.

차별을 느꼈을경우 진정서를? 차별기준은? 기업을 보호할 수 있는 규정은?

  • 사법 분쟁에 있어서 입증 책임분배는 차별을 느낀사람과 차별을 행했다는 사람이 지게 된다.
  • 전문위원회에서 검토과정을 거친후 차별을 판단하고 상임위원회에서 재검토후 시정을 권고
  • 인권위원회가 판단하는 경우도 있고 정보문화진흥원에서 만든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판단하기에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 문제는 인권위원회 내에 전문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게 아쉬운 점이다.
  • 초기에는 어쩔수 없이 차별에 대한 진정서 접수가 많을거라 생각한다. 공정하게 판단할 거라고 생각한다.
  • 장애인이 진정을 했을때 최종적으로 얻을 수 있는건 처벌이 아니라 사용하기 편리한 사이트 개편이다.

장차법은 웹사이트만을 위한 법이 아니다?

  • 전자정보에 대한 구체적인 필요한 수단은 모두 포함된다. - 대통령령
  • 문제 - 전자정보 범위가 매우 넓다
  • 현재는 웹접근성에 대한 부분만 차별금지 대상이 되고 있다.

실제 차별의 판단기준은 누구?

  • 사실 차별을 판단하는 기준은 장애인이 아니라 법이다.
  • 경재적인 이유나 특별한 사유가 생겨 설득시킬 수 있다면 반드시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장차법에 명시되고 있다.

단계적 적용?

  • 1년 이내 모든 정부/공공기관 대상
  • 300인 이상 법인 기업은 1년 이후부터. (고용에 관련된 내용)
  • 300인 이하 법인 및 일반기업/개인은 5년 이내 (모든 정보매체 포함)

그렇다면 300인 이상 법인 기업공공기관은 1년이후 무조껀 개편해야한다?

  • 법의 모호한 부분이 문제긴 하지만 일단 기준은 기준이다.
  • 그렇다고 기업공공기관들이 1년안에 모든서비스를 개편한다는건 사실상 힘들다.
  • 기준이나 기간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법률이 발효되기전에 약간 개선될 수 도 있다.
  • 실무자 입장에서 접근성 개편에 대해서 바라본다면 기간에 대한 부담이 있을꺼라 생각한다.

최근 장차법 300인 이상 법인 기업에 대한 개선기간에 대해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다. 정확한 결론을 말하자면 고용에 관련된 법률은 1년 이내에 지켜야 하며 정보매체에 관련된 사항은 5년안에 지키면 되도록 되어 있다. 혼동하지 마시길…

몇달전 나는 블로그에 “저는 웹 퍼블리셔 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기록한 적이 있다. 이미 그 전부터 블로거 사이에서 돌고 돌던 말이지만 내가 하고있는 일이 재미있고 적어도 내 블로그를 찾아주는 사람들에게 내가 지금 하고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리고 싶어서 적었던 글이었는데 반응은 의외로 좋았었다. 많은 코멘트가 달리고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남겨 트랙백을 걸어주는 등 여러 분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글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웹퍼블리셔” 라는 UI 개발자들의 새모습에 관심이 많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글을 적고나서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UI 개발자들의 책임감과 사명감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인데 이번 포스팅에 첨언하고자 한다.

수면위로 올라온 웹표준? 이미 모두가 알고있는 웹표준!

우리나라에 웹이라는 부분이 비즈니스적으로 발전하면서 다수의 웹에이전시가 생겨나고 대형 포털 회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에 발맞춰 웹프로그래머와 웹디자이너가 제자리를 찾아갈쯤 html 코드와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는 front 페이지의 제작은 그 위치가 애매해서 웹디자이너나 웹프로그래머 중 여유있는 사람이 부가적으로 하는 일 쯤으로 하찮게 여겼었다.

하지만 몇년전부터 Front end 개발자, client side 개발자, 웹 퍼블리셔 등의 UI 개발자의 또다른 이름으로의 관심이 시작되고 구조와 표현을 분리한 (x)html + css 레이아웃, 웹 표준 개발, 동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가능케 하는 Ajax 등이 부각되면서 기초적이고 하찮게 여겼던 html 마크업이나 자바스크립트 개발이 매우 중요한 화두에 오르게 됐다. 그러나 이런 기술들을 풀어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Ajax를 이용한 기술은 아직까지 미개척 분야라고 생각될 정도로 그 이용분야가 무궁무진하고, 웹의 근본적인 구조적 마크업과 css 디자인은 잘못된 교육방식과 잘못 길들여진 사용자경험 때문에 현실에 대입하기 어렵다고 느끼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UI 개발자들이 그 몫을 잘 해준다면 UI 개발이라는 불확실하고 애매한 위치를 확실한 위치로 바꾸면서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 사이에서 정말로 제대로된 조율자 역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자신의 대우나 위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웹을 만드는데 있어 디자인과 프로그래밍 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사용자가 최종적으로(front end) 접하는 건 결국 html 로 구성된 화면이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그러므로 UI 개발자들은 웹을 좀 더 웹답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UI 개발자들의 비전과 지향점

이처럼 앞으로 웹의 미래를 쥐고 있는 분야중 하나로서 UI 개발자들의 몫이 클것이다.
웹 표준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면서 구조와 표현을 분리한 마크업과 css 디자인을 할 줄 아는 “UI 개발자”나 “웹 퍼블리셔”나 “front end Developer”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대우를 받는 시대로 변화고 있다. 실제로 어느 웹 에이전시나 웹 관련 IT업체에 근무하고 있던 웹 표준에 관심이 있고 이해가 높은 웹종사자들이 여기저기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는것을 보면 정말 피부로 느껴질 정도니까 말이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UI 개발이라는 부분이 앞서 말한 것처럼 애매하고 어중간한 위치임에는 분명하다.

지금처럼 웹 표준에 대한 인식이 높은 상황에서 UI 개발 직군에서 종사하는 여러분들이 한국 웹의 미래를 짊어지고 가는 선구자라고 생각하고, 잘못 된 한국의 웹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개선하며 웹의 보편성을 지키면서도 현재의 사용자들의 만족을 유지할 수 있는 그런 웹을 만드는 개발자가 되길 바란다.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자기개발을 게을리 하지않는 그런 웹 퍼블리셔가 많아지길 기대한다.

위 글은 Standard Magazine 에서 관련글과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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