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both 정규식 스터디 후기

최근들어 가볼만한 소규모 스터디가 참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좋은 현상인것 같아 기분이 좋다.
한편으로는 관심이 있는 것을 다 참여하지 못해 어떤 것을 참여해야 할까 웃으면서 고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시간만 허락된다면 되도록 다양한 종류의 스터디에 많이 참여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최근에 참여했던 스터디는 clearboth.org에서 주최했고 rootbox님이 진행했던 정규식 스터디였다.

rootbox님이 진행하는 정규식 스터디

정규식은 문자열의 패턴을 분석하고 약속된 규칙으로 검색과 치환을 할수 있는 표현 방식이다.
HTML과 CSS를 다루는 UI개발과는 어찌보면 전혀 연관되지도 않고 실제로 활용할 수도 없지만 이번 스터디의 대부분 참여자는 모두 현업을 HTML과 CSS로 하는분들이였다.
그만큼 HTML과 CSS 이외에도 점차적으로 관심과 개인 역량의 범위를 넓히려는 모습들이라고 생각이 들고 스스로 발전하려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다.

정규식 스터디 참여자들

첫 시간을 가진 이 스터디는 문자와 숫자를 어떻게 다루는지 각자 직접 실습을 해 보면서 진행되었다.
나는 30분 정도 늦게 도착을 해서 앞 부분을 듣지는 못했는데 처음 정규식을 접하는 사람이였다면 이 스터디가 어떤 느낌이 들었을지 궁금하다.
정규식이 어떤 것이고 무엇 때문에 그렇게 동작하는지에 대해 제대로 맥을 짚어주고 진행 했다면 첫 시간의 진행으로는 너무 어렵지도 않고 괜찮았던것 같았다.

다만 내용 보다도 내가 느꼈던 이번 스터디는 보통 스터디 인원은 작으면 작을 수록 좋은데 이번 스터디 인원은 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작지는 않은 규모로 진행되다 보니 분위기가 어느쪽인지 약간 알기 힘든감이 있었고, 자원봉사(?)식의 도우미가 두명 있었는것 같았는데 이런 인원들은 실제로 돌아다니면서 일일히 알려줄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서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말을 하다보니 주변이 너무 산만했고 그로 인해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소란스러워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스터디는 진행자가 있다면 다른 멤버들은 스터디 내용을 미리 예습하거나 파악해오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거기서 진행자 외에 별도의 도우미가 서서 돌아다니며 일일히 알려주는 행동은 그다지 좋지 않다고 생각되었다.
진행 도중에 물어본다면 오히려 진행을 못 따라갈 수도 있을테고, 필요하다면 메모를 했다가 휴식시간에 모르는 부분을 질문 하는 것이 더 좋을것 같기 때문이다.

정규식의 활용 범위는 정규식을 잘 알면 알 수록 다양해 질 수 있고, 실무에서 복잡한 코드를 자동화 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응용해서 많이 다루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스터디가 UI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 하는 것이 어찌보면 이것으로 인해 javascript나 다른 서버 언어들에 다가갈 수 있는 아이템을 한가지는 얻을 수 있는 기회여서 매우 좋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진행되는지에 대한 계획은 알 수 없었지만 다양한 부분으로 확장되어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보고 싶다.

더운날 스터디 진행을 해주신 장기웅(rootbox)님 고마웠습니다.

4 comments on “clearboth 정규식 스터디 후기

  1. 어거

    와 잘읽었어요~ 안그래도 못가서 아쉬웠는뎀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오랬만에 포스트한거에대해서 더욱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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