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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블로그 다시 시작하기, 블로그 버전업.

블로그 쓰지 않은지 상당히 오래 되었다.
마지막 글이 2013년 이라니…
입사 10주년 글은 블로그에 적어두고 싶었는데 그마저도 페이스북에 남기게 되었다.
내 블로그는 2006년에 태어났고, 지금이 2018년 3월인데.. draft글까지 포함 한다면 총 글의 개수는 69개.
말이 월간 블로그지 분기 불로그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실천하지 않고 있던차에 페이스북에서 글 하나를 보게 되었다.
https://taegon.kim/archives/7107
나 역시 저 글의 내용에 대부분 공감한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를 시작했던거였고..
아무튼 다시 잘 써봐야지.

내 블로그는 WordPress(워드프레스) 로 만들어졌다.
버전은 2.0.4 이고 2006년 당시에는 최신 버전이였다.
워드프레스 2.0.4 버전 관리자 페이지
지금은 워드프레스에서 제공하는 깔끔한 테마와 호환도 되지 않고, 버전이 너무 낮아 스팸을 걸러주는 플러그인 이라던지 유용하게 사용하던 플러그인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워드프레스는 2단계의 메이저 릴리즈로 업그레이드 하려면 마이너 버전 2단계씩 업그레이드 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https://codex.wordpress.org/Upgrading_WordPress_Extended
현재까지 최신 버전이 4.9.4 이고, 3.7 버전부터는 자동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하니 3.7까지만 어떻게든 올린다면 그 다음부터는 쉬워진다는 말이다.

그런데 2.0.4 에서 3.7까지 마이너 버전업을 2단계씩 하려면.. 너무 귀찮다.;;
파일과 DB를 백업해 두고, 플러그인과 테마를 해제하고 버전을 2.7로 우선 올려보니 잘 된다.
그리고 자동 버전업이 지원되는 3.7로 다시 올려보니 이번에도 성공!
버전 2.7 업데이트후 DB 업데이트 진행중

어라? 너무 쉽게 된다.. 이러면 불안한데;;;
어쨌든 4.9.4로 버전업 완료!
워드프레스 4.9.4 업데이트 완료
감동 ㅠ_ㅠ

기본 테마에 군더더기를 없앤 느낌도 들고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한달에 글 하나쯤은 적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요즘 사는 이야기

나이
회사를 옮긴지 벌써 5개월이 지났다. 2013년이 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거 같은데. 심지어 서른살이 되었다고 생각했던게 3년전 일이라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이 블로그에 글을 마지막으로 쓴지도 벌써 3년이 다되어 간다.
블로그에 Draft로 공개되지 않은 글이 꾀 많이 있지만 완료 하기에는 시기가 너무 늦어서 조만간 지워야 할 것만 같다.

지각
지각하는 습관이 쉽게 고쳐지지가 않아서 큰일이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지금까지 조직에서는 지각에 대하여 크게 문제 삼고 있진 않지만 그게 더 고쳐지지 않는것 일지도 모른다. 일찍 일어나긴 하지만 출근을 일찍 하고싶지 않다는 생각 때문에 집을 나서는 시간이 늦어져서 자연스럽게 출근 시간도 늦어지고 있다. 왜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걸까?

분사
분사한 회사로 함께 온 분들중에 퇴사자가 늘어나고 있다. 처음 여기 왔을때 가졌던 생각이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는걸까..
분사 전 회사는 사원수가 워낙 많았기 때문에 받은 퇴사 인사 메일도 꾀 많이 받았었다. 여긴 사원수가 그곳에 비하면 5%도 되지 않는데 벌서 퇴사 인사 메일이 쌓여 간다.

취미
올초에 시작했던 “책 교환 독서모임”으로 인해 책 읽을 구실을 적절히 얻어 출,퇴근 오며가며 부지런히 읽고 있다. 내가 책을 그렇게 많이 좋아했던건 아닌데 생각보다 재미있다. “특기는 음악감상 취미는 독서입니다” 라는 클래식한 말은 괜히 나온건 아닌것 같다. 부디 모임이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유지되면 좋겠다.
최근 읽은 책은 휴식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인간이 끝없이 경쟁하고 부지런히 살아가는 이유중 하나는 결국 편안히 휴식하기 위해서 라지만 그렇게 살아가는 것의 끝이 없는 관계로 올바르게 휴식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내가 그렇게 살아 갈 수 있을까?

휴가
2년전 유럽여행을 다녀온뒤로 또 가고 싶다고 생각을 가지고 올해 다시 가려고 했던지만 내년으로 미루면서 남은 휴가를 부모님 시골에 다녀오는데 쓰기로 했다.
다음부터는 시골로 휴가를 갈 계획이라면 가을이 적당할 것같다. 여름에는 덥기도 덥지만 도시에서 생각하는 시원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없다. 에어콘이 없다는 말이다.
더군다나 휴식을 생각하며 내려갔지만 부모님이 농사를 도와줘야 된다는 말에 심리적 더위까지 더해졌으리라.

농사
농사는 생각보다 힘들었다. 잠시나마 귀농을 생각했다가 귀촌으로 바꾼 내 생각에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작년에 한번 경험 했었던 고추 수확을 올해도 했다. 고추는 내 무릎 까지 밖에 자라지 않아서 다 익은 고추를 따기 위해서는 허리를 숙이거나 쪼그려 앉아야만 한다. 거기다 고추는 따는 요령이 있다. 무턱대고 딸 수 없기 때문에 허리를 숙이거나 쪼그려 앉아있어야 하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사실상 고추는 키우고 수확하고 씻고 말리는 과정이 굉장히 힘든 일인데도 불구하고 마트에서 파는 국산 고추가루가 3Kg 에 55,000원 이라는 전단지를 보면 이해하기가 힘들다. 고추는 전체 성분중 수분이 80%나 되는 작물이다. 3kg의 가루를 내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고추를 수확하고 말려야 하는지 아는걸까.. 어째서 그리도 저렴한걸까?

Flickr 에서 생각하는 web2.0이란 뭘까?

me2DAY 지금무슨생각해?

이번 me2day flickr 연동 문제와 관련해서 flickr의 web2.0이란건 어쩌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flickr라는 서비스는 웹을 통해 사진을 업로드 하는 온라인 디지털 앨범이라는 서비스로 전세계의 사용자와 다양한 사진을 업로드하고 공유하자는 취지가 담긴 서비스라고 생각된다.

미투데이 flickr 사진 연동

미투데이 서비스는 이런 flickr을 통해 사진업로드를 제공받고 등록된 사진데이터는 미투데이 서비스를 거치지 않더라도 flickr 서비스에서 다른 사용자들이 구경할 수 있고 의견도 달수 있는 장점이 있어 그로 인해 다른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관심사가 추가되면서 발전되는 형태로 나아갔고, flickr서비스가 추구하는 방향 역시 flickr웹사이트를 통해서만 사진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공개된 API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공했고 지금도 달라진 것은 없다고 생각된다.

이런 서비스에 집단지성이라는 개념을 적용하면서 사진이라는 하나의 주제(데이터)에 대해 여러 종류의 태그가 붙게 되고 이 데이터에 여러 사람들이 연관된 태그를 연결시켜 다른 사람들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런 점이 Flickr가 생각하는 web2.0 이라고 생각 되지만 Web2.0 서비스의 참여, 공유를 바탕으로 생각해본다면 자발적인 참여와 활발한 활동을 추구하는 flickr에서 미투데이 계정 차단 이라는 결론을 보고있자면…
매우 유감이라고 표현하고 싶네..

Flickr의 황당한 대응에 모든 상황에 확신이 없어진다..내가 뭘 잘 못 알고 있는걸까..
난 그저 몇일전 flickr 프로 계정 결제가 아까울 뿐이다…에라이..
오늘을 기억해야지..

웹 접근성을 고려한 신기술 콘텐츠 제작기법 공유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웹 접근성을 고려한 신기술 콘텐츠 제작기법” 이라는 가이드를 공개 했습니다.

이 가이드는 RIA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하여 고려해야 하는 규정과 예를 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HTML과 CSS만으로 표현하던 예전과 달리 콘텐츠의 상호작용을 동적으로 하고 데스크탑 프로그램과 같이 복잡한 기능구현을 가능하게 해주는 RIA기술을 요즘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기존의 콘텐츠 접근성 표준지침은 RIA기술을 이용하여 구축한 동적 콘텐츠에 대하여 표준 기준을 적용할 수 없게 되어 있었지만 이 가이드로 부가어플리케이션의 접근성이 좀 더 좋아 지길 기대해 봅니다.

국내 지침에는 실버라이트 내용이 없어서 실버라이트 개발자나 MS분들은 씁쓸하겠네요…;;
RIA 개발자분이라면 한번쯤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관련 W3C 자료

Grid 디자인을 도와주는 Boks

웹 페이지를 제작하기 전 시각적인 Grid를 우선 잡아보고 컨텐츠의 범위나 요소의 배치를 대략적이라도 알 수 있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 나왔다.
비슷한 류의 blueprint 처럼 규격화된 Grid를 기준으로 요소별 템플릿들을 제공해주는 프레임웍이 있었지만 Boks라는 프로그램은 미리 그리드를 짜 볼 수 있고 실제 html 과 css 파일로 저장할 수 도 있다.
air로 되어 있는데 이젠 플레시 플레이어가 낮으면 이런거 설치도 힘들겠네 ㅋㅋ;

boks 예제

컬럼을 규칙적으로 분배하여 짜여진 판에서 컨텐츠를 그려보는 건 html 과 css를 이용하여 페이지를 제작하는 입장에서 계산하는 수고를 많이 덜 수 있는 매우 필요한 부분이다.
사실 이런 방법들은 디자이너도 함께 알면 금상첨화인데.. 미리 디자인을 짜기전에 사용해 본다면 좋지 않을까 싶다.
screen, print, IE 용 css를 별도로 분리해서 제공해주는 센스를 발휘하고 있다..-_-ㅋ

관련 링크 : http://www.thegridsystem.org/